대전에서 유일하게 선정...방역수칙 이행여부 관리 강화,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지원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대전 중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2년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식약처는 올해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정책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14개 지표에 대한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시․군․구 대상 평가에서 중구를 포함해 전국 16개 시․군․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중구는 대전 5개구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 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 여부 등 꾸준한 관리강화 ▲손소독제, KF방역마스크 등 코로나19 피해업종에 대한 방역 물품지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용갑 청장은 “2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주신 위생업소 영업주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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