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전미래교육포럼, 미래교육 방향과 전략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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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전미래교육포럼, 미래교육 방향과 전략을 모색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2.05.0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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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미래를 그리는 새로운 학교의 모델과 협력 제시
2022년 대전미래교육포럼, 미래교육 방향과 전략 모색
2022년 대전미래교육포럼, 미래교육 방향과 전략 모색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9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을 대상으로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학교의 변화와 성장, 미래교육을 향한 도전”을 주제로 ‘2022 대전미래교육포럼’을 온라인생중계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미래교육전문가와 대전교육공동체 대표가 참여하여 미래사회의 새로운 교육패러다임과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교육으로 도약하는 학교의 변화와 역할,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미래교육 전문가인 박남기 광주교육대학교 전 총장은 기조연설에서 뉴노멀 시대 미래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스말로그교육을 제안하면서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가장 강조하고 있는 학생의 주도성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고 하였다.

매래교육 방향과 전략 모색
매래교육 방향과 전략 모색

 김진숙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수석연구위원은 디지털은 단순히 기술의 차원을 넘어 소통과 협력의 혁신적 사고 기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포스트코로나시대 디지털전환과 디지털리터러시로 학생들의 디지털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황지연 대전갈마초등학교 수석교사는 코로나 19 학교의 대혼란 속에서도 도전과 극복, 교육회복하는 과정과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하면서 언러닝에서 러닝으로의 발전과제를 제시해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이정희 대덕초등학교 학부모도 학교가 학생 성장과 교육의 핵심으로 신뢰를 기반으로 한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을 실천해야함을 강조하였다.

 권태순 대전구봉초등학교 교사는 “이번 포럼으로 미래교육의 방향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고, 미래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디지털 역량 제고에 노력해야겠다.”고 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포럼에서 논의된 의견과 제안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전미래교육 정책과 과제로 적극 반영하고 발전시켜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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