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캠프, 전원 현장속으로 3일째 막바지 화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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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캠프, 전원 현장속으로 3일째 막바지 화력 집중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2.05.3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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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의 시 의원 후보와 12시간 동 지역 릴레이 유세
공명선거 실천… 흑색 비방 일삼는 이춘희 후보와 대비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는 이명수 의원(아산갑)과 세종청사 앞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힘 있는 집권 여당 후보에게 소중한 한표를 부탁하고 있다. (사진=캠프) 

[세종=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최민호 국민의 힘 세종시장 후보는 ‘캠프 현장 출동’ 3일째를 맞아 시의원 후보 10명과 릴레이 유세를 펼치는 등 막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 후보 캠프는 비방 흑색선전 등 네거티브전을 일삼는 민주당 이춘희 후보와 달리 공식선거 마지막 날까지 깨끗한 공명선거를 실천하면서 유권자에게 다가서고 있다.

최민호 시장 후보는 오전 국무조정실 정문에서 이명수 의원(아산 갑)과 정부세종청사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힘 있는 집권 여당 시장 후보에게 투표할 것을 부탁했다.

최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국가의 운명, 세종시의 발전을 판단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사람, 저 최민호를 선택해 세종의 미래를 열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명수 의원은 “내일은 이춘희 시장과 헤어짐을 선택하는 날이다”며 “최민호를 선택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새로운 세종의 시대를 만들자”고 말했다.

이어 오후 1시부터 자정까지 어진동을 시작으로 유세차를 타고 릴레이 유세 투어에 나선다.

첫 유세 투어는 어진동에서 김영래 시의원 후보와 함께 유권자를 만나 투표 참여와 지지를 부탁한다.

이어 소담, 반곡, 한솔, 종촌, 고은, 아름, 보람, 나성동까지 12시간동안 10명의 시의원 후보와 지지를 호소한다.

최 후보는 “공정하고 깨끗한 자세로 막판까지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12시간 릴레이 유세를 계획했다”며 “계절도 바뀌고 정권도 바뀐 만큼 집권 여당의 시장 후보 당선의 당위성을 유권자들에게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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