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5등급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신청
상태바
논산, 5등급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신청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2.06.10 1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논산시 전경

[논산=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논산시가 경유 자동차의 배출가스 오염물질을 저감시키기 위한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보조금을 지원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DPF)부착사업 예산은 총 5억4560만원으로, 지원 예정 대수는 약 165대이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원하는 차량 소유주는 오는 8월 31일까지 논산시청 탄소중립과로 방문하여 신청 접수해야 한다. 서류 접수순으로 결격사유 확인한 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논산시에 등록된 5등급 경유자동차 중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자동차이며,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조건에 적합한 자동차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어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하며, 제작사의 장치 보증기간은 3년 또는 개조 후 주행거리 16만km 초과 시까지이다.

또한,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성능유지확인검사 적합판정을 받은 차량에 한하여 3년 동안 환경개선부담금 면제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 조치 발령 시 충청남도 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이 본격 시행 중”이라며 “접수기간 중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마감될 수 있어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빠른 시일 내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산림청, "전남 장흥 천관산에 2027년까지 서부권 공립 등산학교 들어선다"
  • 공주시 삼관동 3거리서 시내버스 등 버스 3대 추돌…16명 다쳐
  • 【포토】대전시 한밭제일장로교회 장로·안수집사·권사 임직 감사예배
  • 【논산】 논산딸기축제– 봄날, 달콤한 논산딸기맛과 흥겨운 프로그램
  • 새로운미래에 입당한 윤양수 현 중구의장·홍종원 전 대전시의원...“중구청장 재선거 출마”
  • 2024년 초봄의 설렘과 함께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