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예방교육 다문화가정도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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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6.1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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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폭력 이해 및 사안처리 절차 다국어 안내자료 보급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다문화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하여 ‘학교폭력 이해 및 사안처리 절차’ 다국어 안내자료를 제작하여 각급학교 다문화가정에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사회 전반에 걸쳐 다문화학생이 증가하고 있다. 대전 다문화학생 수도 2015년 1,668명(0.73%)에서 2021년 3,303명(2.06%)으로 증가하고, 국적·연령 등도 다양해졌다.

국적은 베트남이 가장 많고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일본 순이며,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2,414명, 중학교 643명, 고등학교 245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대전교육청은 ‘학교폭력 이해 및 사안처리 절차’ 다국어 안내자료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캄보디아어 등 총 6개국어로 제작·보급함으로써 다문화가정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캄보디아어는 한글 프로그램에서 서체를 지원하지 않는 데다가 전문인력이 없어 자료의 정확성을 확인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대전중구다문화교육센터 홍짠두 캄보디아어 원어민 강사의 도움으로 자료의 완성도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었다.

‘학교폭력이해 및 사안처리 절차’ 다국어 안내 자료는 ▲학교폭력의 개념 및 유형, ▲학교폭력 가·피해 징후, ▲학교폭력 발생 시 대응 방법,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방법, ▲조치사항 등의 내용을 담아 다문화가정에서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안처리 절차 등을 알기 쉽게 구성했다.

대전교육청은 ‘학교폭력이해 및 사안처리 절차’ 다문화 안내 자료가 다문화가정 학생 및 학부모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현장교원들이 다문화 학생을 지도하고 학부모를 상담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주시민교육과 권기원 과장은 “학교폭력이해 및 사안처리 절차‘ 다국어 안내자료를 통하여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서로 다른 문화와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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