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대상자별 맞춤 사이즈로 제작하고 50세대에 지원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대전 중구 대흥동(동장 왕주영)은 16일 대흥동복지만두레(회장 양재호)에서 맞춤형 여름 잠옷을 저소득층 50세대에 전달했다.
올해로 4년째 접어드는 ‘쿨쿨(CoolCool)~ 맞춤형 여름용 잠옷’ 제작 지원 사업은 대전시사회서비스원 공모사업으로 회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잠옷을 제작, 저소득층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원대상자들에게 편안한 잠자리와 숙면을 위해 대상자의 사이즈를 직접 확인, 대상자별 맞춤 사이즈로 제작해 제공했다.
양재호 회장은“여름 잠옷을 제작하여 어려운 분들에게 쾌적한 잠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맞춤형 잠옷을 제작해주신 대흥동 복지만두레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왕주영 동장은 “건강에 숙면이 최고인 만큼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지난 열흘 동안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재능기부를 해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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