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10만원 지원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코로나 19로 인한 저소득층 학생의 학습결손 및 격차 완화를 위해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을 올해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2학년도 3월~7월 기준 교육급여 수급 자격을 가진 초․중․고 학생 약 10,400여명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원되며, 온․오프라인 서점과 EBS콘텐츠 구입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을 지원받기 위해 서는 만 14세이상의 학생 또는 학부모 등 보호자가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 누리집 또는 한국장학재단 상담전화 (1599-2000)로 문의 하여 오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지원금 신청시 신청인이 보유한 카드 포인트 또는 EBS맞춤형 쿠폰, 간편결제(페이코) 포인트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지급 대상 여부 확인을 거쳐 선택한 수단으로 지급되며, 올해 안에 모두 사용해야 한다.
관계자는 “이번 학습특별지원금 지원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 학생의 학습 결손 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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