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세종테크노파크-(재)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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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세종테크노파크-(재)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2.07.0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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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간 미래자동차 신산업육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협약 체결
(재)세종테크노파크 원장 김현태(오른쪽), (재)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원장 성명호(왼쪽) (사진=세종테크노파크)

[세종=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세종시의 지역산업거점기관인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김현태)는 대한민국 최초 ITS기반 주행시험장을 보유한 (재)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원장 성명호)과“세종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및 신산업 육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이하 MOU)을 6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대구 본관동 에서 진행되었으며, 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과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성명호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총 10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MOU를 통해 ▲지역간 대표산업 및 미래자동차 기술력확보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지역간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육성 지원 사업 협력,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연계·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전문가 지원체계, ▲기관간 보유 미래자동차 인프라에 대하여 상호 보완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 세종, 대구 지역의 산업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현태 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대구광역시 대표 육성산업인 미래형자동차, 로봇, 에너지, 스마트시티 등과 연계하여 미래 신산업에 대한 기술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세종-대구의 주력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육성을 바탕으로 미래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명호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원장은 “세종-대구의 대표산업 뿐만 아니라 신산업 창출을 위해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 체계를 강화하고, 세종테크노파크와 협업을 통해 미래산업 역량 제고를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 방안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테크노파크는 시스템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 및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을 통해 지역 내 자율주행 산업, 바이오메디컬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규제자유특구의 일환으로 구축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와 세종 자율주행실증지원시설 등 자율주행차 산업 핵심 인프라를 구축했고,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의 전기를 마련해 세종시 주력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은 자율주행차를 중심으로한 미래차동차 관련 시험·연구전문기관으로서의 환경부 인증시험, EuroNCAP, NHTSA 등의 법규 적합성 평가 및 자율주행차량 개발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그 밖에도 시민참여 중심의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 대구튜닝카 레이싱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양 기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차 산업분야에 대한 시험인증 및 기업육성을 통해 신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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