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사사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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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사사교육과정 운영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2.08.0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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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중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프로젝트에 몰두하고 있는 학생들
논산 6학년 양역의 원리 이해를 위해 모형비행기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 6학년 양역의 원리 이해를 위해 모형비행기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계룡=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20일까지 놀뫼종합체험센터와 관내 학교 6개교에서 영재교육원 사사교육과정에 24개팀 101명의 초·중등 학생들이 1주일 단위로 참여하고 있다.

사사교육과정은 1학기에 영재교육원에서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4~5명의 학생들과 1명의 영재교육원 강사가 한 팀이 되어 관심있는 분야의 탐구주제를 정하고 선행연구, 실험실습, 최종 산출물 제작, 보고서 작성 및 발표 등의 과정으로 5일간 20시간으로 진행되는 주제별 소그룹 프로젝트 수업이다.

학생들이 세균의 DNA 추출 실험하는 모습이다.
학생들이 세균의 DNA 추출 실험하는 모습이다. (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탐구주제는 ‘슬기로운 우리생활(Eco Tech), 메타버스 세계에서 크리에이터에 도전하기, 선으로 만드는 수학과 예술의 만남, 양력의 원리와 이해, 새로운 행성에서 살아남기, C언어로 나만의 게임 만들기’ 등 수학, 과학의 교과 영역에서부터 환경, 우주, AI교육, 메타버스, 코딩 등 미래사회의 리더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영역의 주제가 다루어지고 있다.

놀뫼종합체험센터를 방문한 정원만 교육장은 각 교실을 돌아보고‘방학중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프로젝트에 몰두해 있는 학생들을 보니 절로 마음이 훈훈해진다’며 ‘사사교육과정은 학생들에게 미래의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협업능력과 창의융합적인 사고와 과제수행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배움의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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