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방위사업청 이전 촉구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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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방위사업청 이전 촉구 결의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2.08.1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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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이전 통한 세계 최고의 국방 클러스터 조성 기대
서원 논산시의회의장은 11일 논산시의회 대회실에서 논산시회의원들과 함께  방위사업청을 논산으로 이전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논산시의회)

[논산=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논산시의회(의장 서원)는 11일에 방위사업청을 논산으로 이전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시의회는 성명문을 통해 “국가안보상의 이유로 군 사격장 소음피해 등의 고통을 겪은 시민들에 대한 보답과 국가균형발전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방위사업청은 반드시 논산으로 이전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방위사업청을 논산으로 이전할 경우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3군본부 등 최고의 방위산업 인프라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세계 최고의 국방 클러스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논산시는 방위사업청 이전을 통해 5천 명 이상의 인구를 유입하고 2천여 명의 고용을 유발하여 연간 20조 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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