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과선교 진입로 도로 통행제한 20일까지 연장
상태바
조치원과선교 진입로 도로 통행제한 20일까지 연장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2.11.17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동지하차도 등 우회도로 지정 후 보수예정

 

세종시청 전경 (사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세종=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세종시가가 조치원과선교 보수보강 공사에 따른 전면 통제 기간을 오는 20일 17시까지 사흘간 연장한다.

시는 조치원과선교 진입도로의 포장보수 공정을 추가하고, 교면 재포장(LMC)의 양생 기간을 확보해 교량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주행환경을 제공하고자 통행제한 연장을 결정했다.

통제기간 중 운전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3월 개통한 동서 연결도로(대동지하차도)를 우회도로로 지정하고 신호수를 배치해 안전하게 소통시킬 계획이다.

전면 통제 변경 기간과 우회 도로는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재수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조치원과선교 진입도로 개선과 교면 재포장의 품질 확보를 위해 통제 기간을 사흘간 연장 결정했다”라며 “견실한 시공을 통해 향후 안전하게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치원과선교 보수보강공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억 원을 교부받아 시비 포함 총 1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오는 12월 중 준공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양승조 전 충남지사, 6일 내일로미래로당과 선거협업
  • 【단독】 양승조ㆍ유정호 후보 선거 협업...더불어민주연합ㆍ조국혁신당은 의문?
  • 이장우 시장, "교도소 이전·호남선 지하화... 윤 대통령 두 가지 거듭 약속"
  • 【포토】제105주년 두계장터 4·1독립만세운동 기념식...1919년 4·1일 재현 행사
  • '4·10일 총선 선거운동' 내일로미래로 기호20번...어둠 뚫고 열띤 표심
  • 올해 세종 신도시 4천704가구·읍면지역 4천16가구…올 하반기 착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