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탈선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다양한 훈련 진행
소방서, 경찰서 등 협업부서와 유관기관에서 300여 명 참여해
소방서, 경찰서 등 협업부서와 유관기관에서 300여 명 참여해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6일 유성구 노은동에 위치한 월드컵경기장역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훈련은 유성구와 대전교통공사의 합동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유관기관 간의 협력 대응체계를 확인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유성소방서, 유성경찰서 등 13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에서 300여 명이 참여했다.
구는 지진으로 인한 지하철 탈선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긴급구조 및 수습·복구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지역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실적인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하여 주민 스스로 재난대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 협업체계와 임무를 다시 한번 점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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