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행안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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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행안부장관상 수상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2.11.21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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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지하상가 오르락(樂) 내리락(樂)’선정,,, 특별교부세 6천만 원 확보
대전시청 전경 (사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대전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민정책디자인은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공공서비스 정책기획 단계에서부터 국민이 참여해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가는 국민참여형 정책을 선정․포상하고 있다.

대전시‘원도심 지하상가 오르락(樂) 내리락(樂) 서비스’ 정책으로 이번 공모에 참여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전문가 및 일반 국민이 평가하는 2차 온라인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

‘원도심 지하상가 오르락(樂) 내리락(樂) 서비스’는 교통약자들을 위한 맞춤형 정책 서비스로,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 계단부을 통한 교통약자들의 진입이 어렵다는 불편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23년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시와 대전디자인진흥원, 서비스디자인기업, 시민, 학생,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민정책디자인단이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 현장 검증, 워크숍 등을 실시하여 문제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한 정책이다.

권경민 정책기획관은“국민정책디자인은 시민이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제도”라며, “올해 국민정책디자인단의 성과를 계기로 국민정책디자인단을 더욱 활발하게 운영하여 정책 수요자인 시민 중심의 시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이달 28일 대전KW컨벤션센터에서 국민정책디자인 우수 과제 중 상위 10개 과제를 대상으로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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