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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세종교육청은 혁신·자치 학교생활 등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나눔 한마당 행사’를 오는 23일부터 금강보행교일원에서 열린다.
임전수 교육청잭국장은 22일 세종교육청 대회실에서 기자브리핑을 열고 “교육청 출범 10주년과 민선 4기 시작을 계기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이라는 새 비전을 세우고 미래교육의 토대로 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종교육 나눔 한마당은 ▲유초등과 중등 학교급별 수업 공유, ▲혁신․자치 학교와 생활교육 나눔, ▲마을 교육과 학생 축제 등 모두 7개 분야로 이뤄진다.
오는 23일부터 교육청과 금강보행교에서 개최된 마을교육박람회는 1부 나눔 마당과 2부 체험과 홍보, 전시마당 등 모두 5개 마당으로 열린다.
중등수업공유한마당이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일주일간 세종의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등통합지원단공유회가 내달 1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려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 사례를 공유하고, 관계중심생활교육실천공유회는 내달 17일과 19일 이틀 동안 반곡고 등지에서 열려 아이들의 관계 역량을 키우게 된다.
마지막으로 다음달 20일 세종학생축제가 세종학생회연합회인 한울이 주관해 ‘공존과 화합’이라는 주제로 한 공연과 전시 등 2개 마당도 열린다.
임전수 교육국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세종교육 나눔 한마당이 더욱 안전하게 치러지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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