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교육지원청, 대전 자유학년제 학부모․교사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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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교육지원청, 대전 자유학년제 학부모․교사 연수 실시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2.11.3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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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인재, 학생 성장을 돕는 2023학년 대전 자유학기제! 걱정 덜고 기대감 높여
전서부교육지원청은 30일 오전 10시 IBS과학문화센터 강당에서 예비 중학생(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및 공교육 정상화 정책 이해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대전교육청)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30일 오전 10시 IBS과학문화센터 강당에서 예비 중학생(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및 공교육 정상화 정책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3학년 자유학기제 전환을 앞두고, 내년 중학교 입학을 앞둔 대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와 교사 160여명 대상으로 2023학년 자유학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학부모들이 자녀가 자유학기제를 통해 진정한 실력을 키우고 행복한 중학교 생활을 누리며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역할과 자세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주고자 마련했다.

연수 과정은 내년에 변경되어 적용되는‘2023학년 대전 자유학기제 운영 내용’,‘선행 교육 근절 및 공교육 정상화’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서‘AI메타버스 시대, 당신의 자녀는 진화하고 있습니까?’라는 주제로 장지훈 PD(前 EBS PD)가 미래 교육 특강을 이어갔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대전교육이 자유학기제를 통해 배움 중심의 학교 교육으로 학생의 성장을 돕는 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자녀의 중학교 진학에 대한 걱정을 크게 덜게 되었으며, 특히 자유학기제에 대한 막연한 우려를 기대감으로 바꾸는 귀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후 2시에는 초등학교 6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내년에 변경되는 자유학기제 운영 내용 및 예비 중학생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초․중 연계 교육의 중요성을 나누는 연수를 실시하여,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연계를 높이고 자유학기제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임민수 교육장은 “자유학기제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자녀의 중학교 진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들이 걱정과 우려가 있음을 서부교육지원청도 공감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대전 자유학기제에 대한 올바르게 이해하여, 자녀들이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자신의 꿈과 끼를 맘껏 키우면서 행복한 중학교 생활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더불어 서부교육지원청은 “각급 학교와 긴민한 소통과 협력으로 자유학기제가 학교에서 내실있게 운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더불어 서부교육지원청은 각급 학교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자유학기제가 학교에서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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