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정해교 부구청장, 설 명절 앞두고 아동생활시설 방문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격려 및 위문품 전달

2023-01-17     정은혜 기자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대전 서구(부구청장 정해교)는 지난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후생학원을 비롯한 아동생활시설 7개소를 방문해 아이들과 종사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아동복지시설 생활 아동의 소외를 방지하고 훈훈한 설 명절 분위기 마련을 위해 문화상품권과 과일, 과자 등을 전달했다.

아울러, 위문과 동시에 보호종료 청년 지원 방안, 해빙기 시설물 안전관리 등 현안 사항도 함께 점검하며 시설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정해교 부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격려하기 위해 위문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 현재 구에는 7개 아동시설에 113명의 아동이 보호받고 있으며, 60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아이들의 안전한 보호와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