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초등 기초학력 보장 지원 계획‘ 수립‧운영

대전교육청,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찬찬책임교육으로 기초학력을 보장합니다!

2023-02-02     정은혜 기자
(사진=뉴스인뉴스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학생의 꿈과 끼를 살리는 행복교육 실현’을 비전으로 ‘2023학년도 초등 기초학력 보장 지원 계획’을 수립‧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 초등 기초학력 보장 지원 계획’은 교육부의 제1차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2023~2027)과 대전교육청의 올해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반영해 3개의 중점과제와 18개의 세부과제로 구성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기초학력 진단 및 대상 선정을 위해,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운영을 지원하고, 교사의 관찰ㆍ면담 등을 바탕으로 학교 내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협의회에서 지원 대상 학생을 확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초학력 보장 다중 안전망 내실화를 위해 정규수업 연계 지원, 학교 내 종합적 지원, 학교 밖 전문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정규 교육과정 운영 중 담임교사와 협력강사와의 협력수업을 진행하는 찬찬협력강사제, 복합적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개별 맞춤형 통합지원 프로그램인 두드림학교, 방과후 학생 맞춤형 교과보충 프로그램인 한무릎공부방 운영이다.

또 학습지원교육 기반 내실화를 위해, 1~2학년 담임교사 및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지도하는 교원을 대상으로 한글문해교육 및 기초수학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을 지원하는 등 기초학력 향상 전문성 신장 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초학력 학교업무지원을 위해서‘업무요약맵’, ‘업무캘린더’, 찬찬협력강사제‘운영도움자료’를 개발하여 학교에 배부했다.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기초학력 보장 다중 안전망 강화를 통해 공교육 신뢰도를 제고하고,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기초학력 보장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