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수줍은 5월의 여왕 ‘작약꽃’ 활짝

온 들판에 분홍작약 꽃으로 수놓았다.

2020-05-21     정은혜 기자

【전남=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우울한 마음을 위로하듯, 전남 장흥군 용산면 송전마을 앞 들판에 작약꽃이 활짝 피었다.

우울한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꽃이 아름다운 함박꽃으로도 불리는 작약은 관상용으로도 재배하며, 뿌리는 진통, 빈혈, 타박상 등의 약재로 널리 쓰인다. 작약꽃의 꽃말은 수줍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