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 문화 확산 위한 '캘리그라피 전시회' 개최

동부경찰서,30일부터 15일간 '사람이 먼저' 주재로

2020-06-30     정은혜 기자
대전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대전 동부경찰서(서장 이교동)는 30일부터 15일간 대전복합터미널 내 대합실에서 교통안전 문구를 활용한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동부서 직원들이 작성한 총 15점의 작품이 전시 중인데, 이는 무단횡단 금지와 안전벨트·이륜차 안전모 착용하기 등 교통안전에 관한 문구를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만든 것들이다.

이에 앞서, 5월 초 동부경찰서 민원인 대상 경찰서 로비에서 전시회를 시작하였고 대전지방경찰청과 대전역 전시를 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복합터미널에서 개최 중이다.

이교동 동부경찰서장은 “동구 지역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를 정착시키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