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코로나19 치료받던 125번째 여성(70대) 숨져... 지역 2번째

2020-07-05     정은혜 기자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5일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70대 여성이 숨졌다.

이어, 대전지역에서 치료 중 숨진 감염자가 두 번째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 월평동에 거주하는 이 여성(125번)은 대전지역 88번 환자의 접촉자로 지난 2일 확정됐다.

중구 거주 60대 여성인 88벙 확진자는 여러 확진자가 나온 서구 괴정동 오렌지타운을 지난달 18일 오후 방문한 뒤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에서 지난달 2일 19번 확진자(79세)가 충남대병원서 격리치료 중 숨진 데 이어 두 번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