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진, 칭찬·감사 '효' 실천 시작 릴레이... 박해란 교장 칭찬

제21호 갈마초등학교‘박해란 교장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칭찬과 감사는 효실천의 시작입니다’

2023-09-01     정은혜 기자

[뉴스인뉴스] 한국효문화진흥원(이하‘한효진’)은 효실천시민운동 ‘칭찬·감사릴레이’를 추진하고 있다.

김기황 한효진원장은 제21호 칭찬·감사 대상자로 대전갈마초등학교 박해란 교장선생님을 칭찬했다. 박해란 교장선생님은 2020년 3월 갈마초등학교에 부임하여 매일 아침 따뜻하고 친절한 미소로 학생들의 등교 안전지도를 하고 있다.

학생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씩 불러 주시고 눈맞춰 ‘사랑합니다.’라고 아침 인사를 하고 있다. 갈마초등학교의 아침 인사는 ‘안녕하세요.’ 대신 ‘사랑합니다.’이다.

박해란 교장선생님은 “아이들이 사랑스러워서 이기도 하고, 아이들이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잘하고 사랑이 많은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교육자이자 교육행정가로서 37년을 교육현장에서 지내신 박해란 교장선생님은 소외된 아이들 없이 모두가 잘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가르쳐 왔다. 9월 1일부터는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소장으로 자리를 옮겨 더 나은 대전교육정책을 위하여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다.

김기황 한효진원장은 “매일 갈마초등학교 삼거리 횡단보도에서 아이들 등교안전지도를 하시면서 묵묵히 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박해란 교장선생님의 선행이 널리 확산되어 훈훈하고 정다운 가정, 건전한 사회, 행복한 대전으로 변화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