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세종시당-행복청 두번째 정책간담회 개최

국회세종의사당, 대통령 제 2집무실 등 실질적인 세종수도완성을 위한 현안 논의

2023-09-27     정은혜 기자

[뉴스인뉴스]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송아영)은 세종시 현안 사업 추진과 진행 상황 점검을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형렬)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 정책간담회이자 김형렬 청장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리는 정책간담회이다.

이번 간담회는 26일 16:00시 행복청 국제회의장에서 김형렬 행복청장과 송아영 시당위원장, 류제화 세종시갑 당협위원장, 김양곤 수석대변인, 김충식 세종시의회 부의장, 최원석 세종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더 발전된 모습인 실질적인 세종수도완성 추진을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통령 제2집무실ㆍ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등 대통령 공약 사항과 북부권 발전 방안 그리고 교통문제 해결 등 폭넓은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가 오갔다.

송아영 시당위원장은 “신임 김형렬 행복청장님을 모시고 정책간담회를 할 수 있어 감사하다” 며 인사말을 전한 후 “세종에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으로 입법ㆍ제 2집무실 설치로 행정 모두 담아내는 모습이야 말로 실질적인 행정수도완성을 위해 나아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며, 윤석열 대통령이 구상하는 실질적인 행정수도의 모습을 행복청에서 앞장서서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며 모두 발언을 전했고,

류제화 세종시갑 당협위원장은 “실질적인 행정수도완성을 저해하는 행복도시법상 각종 규제들을 혁파하는데 행복청에서 앞장서서 도움이 되달라” 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세계 유수의 국가들을 벤치마킹하여 입법ㆍ행정이 조화를 이룰 수 있고 더 나아가 양과 질적으로 그리고 실질적인 행정수도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을 이뤄낼 수 있도록 중앙당 그리고 행복청과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