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 한밭제일장로교회에서 KF94 마스크 15,000장 기탁 받아

2020-10-29     정은혜 기자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한밭제일장로교회(김종진 담임목사)는 코로나19 대응 공무원들을 위한 KF94 마스크 15,000장을 기탁했다.

29일 장종태 서구청장은 기탁받은 마스크는 최일선에서 코로나19로 고생하는 구청 공무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종진 목사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많은 사람에게 치유와 축복이 임하기를 기원하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렇게라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장종태 청장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는 한밭제일장로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교회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19가 조기 종식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밭제일장로교회는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장학금 지원, 연탄 나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