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핫 플레이스 논산열린도서관, 개관 100일 행사 ‘풍성’

논산열린도서관 개관 100일, 하루평균 600명이상 발길...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2019-08-28     정은혜 기자

【논산=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지역 주민의 문화갈증 해소와 지혜의 요람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논산열린도서관이 개관 100일을 맞이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31일 논산열린도서관 개관 100일 맞이 축하행사와 함께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관 100일인 오는 31일에는 유설화 동화작가의 ‘슈퍼거북’이라는 강연과 나만의 동화부채 만들기, 에코백 증정 이벤트, 도서대출 2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동화뮤지컬 △도서대출·반납 영수증 이벤트 △대출정지 회원 풀어주기 △그림책 원화전시 △독서퀴즈 이벤트 △동물가면 만들기 등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지난 5월에 개관한 논산열린도서관은 현재까지 총 이용자 4만1천명, 총 대출건수는 3만 6천 건에 달했으며, 하루 평균 600명 이상(주말 800여명)이 도서관을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또, 그동안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독서 및 평생학습 교육을 받은 인원은 950명에 이르러 지역의 평생학습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