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공주시, 코로나19 집단발생 극복 온정의 손길 잇따라

2020-12-04     정은혜 기자

 【공주=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최근 요양병원 관련 코로나19 집단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주시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공주시

지난 3일 공주시귀농인협의회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기탁했다.

 

국리법무병원

 공주시 반포면(면장 조중범)은 지난 3일 국립범무병원 치료감호소에서 코로나19 의기극복을 위한 방역물품 마스크 9천매와 손소독제 18박스를 전달했다.

 

임헌창 사곡양조원 대표는 이날 가족들과 함께 사곡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힘겨운 겨울나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4일 시에 따르면, 공주시노인의료복지시설협의회와 세종공주원예농협, 세종공주축협, 천안공주낙협, 지체장애인협회공주시지회 등에서 떡과 빵, 우유 등을 공주시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