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19 확진자 (62세) 치료 중 사망

대전 573번 확진자, 12. 8. 확진 후 30일 경과

2021-01-07     정은혜 기자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대전시에서 신종 간염바이러스(코로나19)확진자 대전 573번(62세)이 사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573번 확진자를 포함하여 대전에서 여덟번째 사망자가 7일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망한 573번 (62세) 확진자는 지난 12월 8일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었으나, 다기관 부전, 급성호흡곤란증후군, 바이러스성 폐렴(코로나 19)으로 치료 30일 만에 사망했다.

사망자는 입원 전부터 고혈압의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로 지난해 12. 3.부터 증상이 발현됨에 따라 12. 8. 진단검사에서 확진되어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었고, 현재까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