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양현순 간호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가정간호서비스 통해 삶의 질 향상 기여

2021-01-18     정은혜 기자
건양대병원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건양대병원 가정간호사업센터 양현순 가정전문간호사가 ‘보건의 날 유공’ 정부포상에서 방문 건강관리 분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양현순 간호사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고령자, 만성질환자에게 가정간호서비스를 통해 치료와 간호를 유지하여 질병에 대한 부담감을 경감시키고 상담과 교육, 훈련을 통해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켰다.

양 간호사는 30년이 넘는 풍부한 임상경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가정간호를 제공하며, 응급상황 시에도 노련하게 대응함으로써 환자 및 가족의 심리적 안정감과 빠른 회복을 도왔다.

양현순 간호사는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가정간호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