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021년 농촌진흥 시범사업’ ... 오는 2월 9일까지 신청

농촌체험분야 등 2개 분야 8개 사업 추진

2021-01-21     정은혜 기자

【공주=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공주시는 ‘2021년 농촌진흥 시범사업’에 참여할 대상자 36농가를 오는 2월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농촌 자원을 활용해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으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총사업비 2억 3270만원이 투입되는 사업은 농촌체험분야 및 귀농귀촌분야 등 2개 분야 8개 사업이 추진된다.

우선 농촌체험분야는 ▲치유형 농촌체험농장(치유팜) 시범육성(2개소) ▲농촌교육농장 육성(2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시설개선 지원(2개소) 등 3개 사업이다.

귀농귀촌분야에는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15개소) ▲젊은 귀농인 영농기반 구축(2개소) ▲귀농인 영농 및 유통지원(8개소) ▲귀농 초보농부 실천농장 운영(3개소)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2개소) 등 5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에 서류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3월 초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사업은 농촌체험의 새로운 소득창출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농업인과 농업단체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041-840-868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