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코로나19 종촌초 9명 추가...종촌초 충 21명 확진

2021-04-01     정은혜 기자

【세종=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세종에서 연일 신종바이러스 감염(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하여 1일 11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수가 283명이 됐다.

시는 1일 브리핑을 통해 종촌초 관련 9명과 전주 가족모임 관련 1명, 청주 확진자 접촉자 1명을 등 포함하여 11명이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31일 종촌초등학교에서 30일 처음 확진자 252번이 발생후 30일 10명, 31일 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중 교직원 5, 학생4, 교직원 자녀1명으로 총 종촌초 확진자 인원만 총 21명이 됐다.

5명의 학생은 274~276, 283~283과 255번 교직원 가족 4명은 278~281번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종촌초와 미르초, 온빛초, 두루고 등 4개 학교는 지난 31일부터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있다”며“예방적 검사를 포함하여 모두 335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