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학원발 코로나19 눈덩이 확산 10대 학생들....

2021-04-06     정은혜 기자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정해교 대전보건국장은 브리핑을 통해 동구 학원 확진자 발생이 지난 5일 저녁 18시 기준으로 7명, 밤 9시 넘어 15명이 확진되어 22명이 됐다고 6일 밝혔다.

첫 번째  전주교회와 관련해서 지난 2일  5명 확진,  3일 16명, 4일 8명, 5일 3명, 금일 1명을 포함 총 33명이 n차 감염자다.

정해교 보건국장은 지금 시급한 상황은 학원발이며, 동구 모 학원에서 n차 감염이 계속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일 고등학생 첫 확진자 시작으로 다음 날 밀첩 접촉자 1335, 1362번  확진자가 2명이 나왔다. 1362번은 동구 모 학원 강사이다.

 모 학원 강사에게 수업을 받는 학생은 41명이며, 41명의 전수검사 결과 10명이 양성, 31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그리고 지난 4일과 5일 사이 14명, 5일 오후 9명이며, 해당 학교 밀접 접촉지들 316명을 어제 밤 긴급검사 결과 오늘 새벽 9명이 나왔고, 또 검사받은 사람 중 6명이 추가로 더 나왔다. 이로써 3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번 확진자들이 10대 중⸳고⸳학생들이다. 고 4개교, 중 2개교, 모두 6개교다. 시에 따르면 수강생 10명과 강사 1명은 11명이 확진됐고 , n차로 학생들이 16명, 교사가 1명으로 17명이 확진됐다.

시에서 우려하는 것은 감염이 학원에서 시작되어 학원을 다니지 않는 학생들도 학교 내 감염으로 확산될 것으로 염려하고 있다.

6일, 9명의 확진자 중 6명은 감염 n차로 보고, 나머지 2명 중 1명은 조사 중이며, 1명은 교회발이다.

감염된 모 학원은 총 인원 420명 정도이다. 위반 여부는 교육청 방역 당국에서 파악 중이며, 그에 맞게 처벌할 것으로 본다.

지표 환자는 지난 2일 1326번이며, 다음날 확진자는 1335번과 1362이다 여러가지 정확을 놓고 봤을 때 최초 감염자를 찾고 있고 학원내에서 감염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에 있다.

정해교 국장은 모 학원 확진에 관련하여 현재로는 가족으로부터 감염을 찾기가 어렸다고 말했다.

그리고 특정 강사 반 학생 40명 반에서 30명 확진자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