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2단계 격상...경찰청 후속 대응팀 투입

2021-04-08     정은혜 기자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대전시청 2층 기자실에서 송정애 대전경찰청장은 허태정 대전시장과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합동 브리핑을 갖고, 1⸳5단계에서 2단계로 8일부터~18일까지 격상된 내용을 7일 발표했다.

송정애 경찰청장은 “지금 코로나19로 인해 대전시민의 안전을 위협 받는 가장 엄중한 상황이다.” 우리 경찰도 주어진 역할을 위해 “후속 대응팀을 투입 신속한 소재 파악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다. 아울러 우리 경찰청은 "예방접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접종센터 안전관리와 방역수칙위반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체 할 것”이다. 우리 경찰은 "시민의 안전이 우선이면  그것이 전쟁이든 방역이든 구분하지 않고 경찰을 동원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거리두기 2단계 조정에 따라 경찰청은 대전시와 합동으로 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전수이행여부 등을 현장점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역학 조사 소재파악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경찰청 후속 대응팀을 투입하여 신속하게 적극 지원할 것이다.

아울러 예방접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접종센터 안전관리와 방역수칙 위반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