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동 신축 복합커뮤니티(행정복지)센터 5월 3일 개소!

주민과 함께 행정․복지․화합․소통의 장으로 활용 기대

2021-05-02     정은혜 기자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대전 중구는 3일 대사동 복합커뮤니티(행정복지)센터가 개소식을 마치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사동 신청사는 대사동 129-7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45여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619.81㎡의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상 1층 민원실, 회의실, 복지상담실 ▲지상 2층 돌봄교실 등 주민복지 공간 ▲지상 3층 다목적공간, 동대본부 ▲지상 4층 주민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민원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청사 부설주차장 15면과 인근에 공영주차장 60면을 확보했다.

아울러, 태양광 발전시설을 갖춘 환경친화공공건축물로 조성하고,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도 획득했다.

박용갑 청장은 “다목적 복합문화청사인 대사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