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 슈에뜨 기획 연주 - 오페라 ‘사랑의 묘약’

오는 15일 오후 5시 30분 세종시 비오케이아트센터 공연장

2021-05-09     정은혜 기자

【세종=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앙상블 슈에뜨' (대표 변재홍)는 오는 15일 오후 5시 30분 세종시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을 개최한다.

'앙상블 슈에뜨'는 학교 상관없이 대전 지역을 연고로 둔 성악 전공 재학생들과 피아노 전공 재학생들이 모여 만든 전문 연주 단체이며, 지난 2월 8일 창단연주회를 갖고 보다 수준 높은 음악을 탐구하고 연구하는 단체로 발돋움 했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이탈리아의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제티가 작곡한 2막으로 이루어진 희극 오페라다. 남주와 여주의 순수한 사랑 이야기와 다섯인물간의 유쾌한 사건으로 완성도 있는 작품이고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으로 상연되는 작품이다.

아디나 역에는 소프라노 나의송(충남대 4학년), 네모리노 역에는 테너 강민균 (서울대 2학년), 둘카마라 역에는 베이스 송인범(충남대 4학년), 벨코레 역에는 바리톤 변재홍(충남대 3학년), 잔넷따 역에는 소프라노 이현지(중앙대 3학년)가 맡는다. 피아노엔 이준민(충남대 2학년), 최영선(충남대 3학년)이 맡는다.

이번 본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이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의 공간을 주기 위해 무료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