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시청광장 다목적 주차⸳ 문화⸳ 휴식⸳ 공간 랜드마크 조성

2021-06-03     정은혜 기자

【세종=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세종 시청광장 다목적 주차⸳ 문화⸳ 휴식⸳ 공간 랜드마크 조성된다.

지하 주차장은 2022년에 착공하여 2023년에 마무리하고, 지상의 문화·휴식 공간은 2024년 착공, 2025년 이후 거듭날 전망이다

3일 이춘희 세종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세종광장이 세종시 랜드크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과 주차공간 계획을 발표했다.

시청 앞 광장 면적이 6,215m²이며, 단순한 녹지공간으로 존치해왔으나 월드컵 길거리 응원과 2차례 임시 야외 스케이트장 외 이렇다 할 활용도가 떨어져 진척시키지 못해 새 국면을 맞이했다.

시청사 주변으로 금강 보행교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고, 시청 별관 증축과 남부경찰서와 세무서 청사 신축 등 주변 환경도 조속한 할성화 필요성을 키웠다.

현재 시청광장을 개발하기 위해 시청광장 기본계획 구상 용역에 따라 지하부 주차장은 LH가 조성하는 것으로 지하 2층까지 240대의 주차공간(8,900㎡)을 확보될 것이다.

사업비는 202억원이며, 시청광장을 조성하기 위한 기본계획 용역을 완료한 뒤 이를 토대로 주차장 실시설계를 착수할 예정이다.

시청광장 다목적 공간 조성은 지하 주차장을 먼저 건설한 뒤 지상에 문화와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240대의 주차할 수 있는 지하 주차공간은 2022년에 착공하여 2023년에 마무리하고, 지상의 문화·휴식 공간은 2024년에 착공할 방침이다

이춘희 시장은 “시청광장이 세종시를 대표하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설계 및 시공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지하 주차장과 지상의 광장 조성사업이 상호 긴밀한 협력속에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