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군수사령관에 박양동 중장 취임

2021-06-03     정은혜 기자
육군

【육군군수사령부=뉴스인뉴스】육군군수사령부는 3일 오후, 사령부 대강당에서 남영신 육군 참모총장 주관으로 제38·39대 군수사령관 이·취임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인접 부대 지휘관 및 지역 기관장 등 외부 인사 초청 없이 부대 관계자 필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39대 군수사령관으로 취임한 박양동 중장(56세, 학군 26기)은 수도방위사령부 참모장, 제39보병사단장, 합참 군사지원본부 민군작전부장, 제6군단장 등을 역임했다.

박양동 사령관은 이날 취임사에서 “빈틈없는 전군 군수지원 및 미래 군수혁신 과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육군을 선도하고, 사람이 최고가 되는 병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