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예방접종 맞은 75세 어르신들 대상 경로당 출입

2021-06-08     정은혜 기자

【대전=뉴스인뉴스】 김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경로당 운영을 7일부터 들어갔다.

유성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말일까지 2차까지 백신 예방접종을 마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을 출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7일 구 관계자는 “정부에서도 백신 2차 예방접종을 마친 어르신들에게 조심스럽게 권고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음식섭취는 물론 마스크도 벗고 생활하는 게 아니라 마스크도 꼭 착용하고 여러가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개방한다“ 말했다.

구는 경로당 운영 재개에 앞서 내외부 소독 작업을 마치고, 경로당 회장과 총무를 감염관리책임자로 지정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당부하며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응급상황을 대비해 구청, 동 주민센터, 보건소 등 비상 연락체계도 구축했다.

끝으로 유성구 구죽동 어르신 대상 2차 백신 예방접종은 이번주가 마지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