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비용 지원

1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접수... 업체당 최대 30만 원 지원

2021-10-01     정은혜 기자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비대면 온라인 판매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비용 지원사업’을 1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지역 점포를 운영중인 소상공인은 온라인 홍보를 위해 지출한 비용을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지원대상 분야는 ▲키워드광고(사업장 노출광고) ▲소셜마케팅(블로그, 카페 등) ▲오픈마켓(G마켓, 11번가 등) ▲중개 플랫폼(소비자와 소상공인 연계 플랫폼) 등을 활용한 경우에 해당되며, 사업장 상품 홍보를 위해 온라인 마케팅을 수행한 경우 신청 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대전지역 내에 사업장이 소재하며, 온라인 마케팅 비용을 지출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대표자 1인이 여러 개 사업장 운영할 경우 중복으로 지원받지는 못한다.

지원금 신청시 온라인 마케팅 비용 지출을 증빙할 수 있는 세금계산서와 홍보물 게재 사진 등의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제외 대상으로는‘21년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수혜 업체와 무점포 사업자, 프랜차이즈업체,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대상 업종이 해당된다.

청서류는 지원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주민등록(등)초본, 소상공인확인서류, 온라인 마케팅 지출 증빙서류, 대표자 통장 사본 등을 준비해 이메일(smile@djbea.or.kr), 팩스(042-380-3093) 또는 380-3083 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소상공인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