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감염경로 조사 중

10월 17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

2021-10-02     정은혜 기자

[공주=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공주시는 신종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진자 1명(공주#275)이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40대 A씨는 지난 1일 자발적으로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초 역학조사 결과 A씨는 무증상으로 최근 2주 이내 선행 확진자 접촉, 타지역 방문력 등 위험요인에 해당되는 사항이 없어 GPS, 카드결제내역 등을 통해 심층 조사할 예정이다.

시 방역당국은 A씨의 방문 장소에 대한 현장 조사를 벌이고 밀접 접촉자를 분류해 자가격리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오는 17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연장되면서 사적모임은 종전과 같이 5인 이상 집합이 금지되며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8명(예방접종 미완료자는 최대 4명)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