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즉동, 구석구석 즉시 동행하는 보건 복지 서비스 추진

복지접근성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서 복지+건강 통합서비스 제공 민·관이 함께 주민을 돌보는 주민자치 기반 조성

2021-10-05     정은혜 기자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대전 유성구 구즉동은 복지접근성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서 보건복지통합(복지+건강)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구즉동은 도농복합형 행정동으로 행정복지센터에서 원거리의 위치한 농촌지역 주민들은 복지서비스에 어려움을 겪어 와 지난 8월 1일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추진을 위해 “구즉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간호직 공무원이 배치됐다.

구석구석 즉시 동행하는 보건복지서비스는 민과 관이 함께 어려운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보건복지통합(복지+건강)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참여 활성화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5일부터, 월 2회 운영하며, 노인과 장애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송강마을 1단지 아파트도 포함되며, 추진인력은 “구즉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다.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위기가구 발굴 및 통합사례관리 ▲보건복지 상담(복지·건강분야) ▲통합돌봄대상자 서비스 연계 및 모니터링 ▲통합돌봄 사업추진및건강프로그램 운영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미 구즉동장은 “촘촘한 통합돌봄과 보건복지를 통해 사각지대를 없앤다”며, “민·관이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더 건강한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5일 구즉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금탄동 마을회관을 방문해 복지 및 건강 등 종합상담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