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2억3백50만원 들여...유성온천 가을문화행사

‘유성온천의 가을, 폴링 인 러브’, 16일부터 온천로, 유림공원 일원 개최

2021-10-14     정은혜 기자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오는 16일부터 내달 7일까지 22일간 ‘유성온천의 가을 - 폴링 인 러브’행사를 개최한다.

유성구는 조달청을 통해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유림공원과 온천로 등 온천문화축제 비용은 온천로 경관조명과 방역물품, 현장 인건비 등 대행 용역비로 소규모 문화행사비가 총 2억3백50만이다.

유림공원 국화전시회는 별도의 비용이다.

상시공연으로 온천로에서 워터스크린과 두드림 공연장 등 두 군데에서 공연하고. 유림공원에서도 매일 소규모 공연이 펼쳐진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의 길목에 서 있는 중요한 시기에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구민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며 “침체된 지역문화예술계에는 이번 공연행사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로 함께 나아가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