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5년 연속 대한민국 도시대상 수상

도시경제 부문 전국 2위로 ‘2021 대한민국 도시대상’ 수상

2021-10-25     정은혜 기자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대전 중구는 국토교통부 주최‘올해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도시경제부문 전국 2위로 특별상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7년 국무총리상을 시작으로 5년 연속 수상이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지난 한 해 동안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자발적인 노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 총 4개 부문과 우수사례 부문에 대한 평가로 올해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가 응모, 22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중구는 원도심이 갖고 있는 도시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및 인구 유입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자체의 계획, 시민 참여 등의 다양한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용갑 청장은“지속가능한 발전에 중점을 두고 그동안 구민과 소통하며 원도심 활성화에 열심히 노력해 온 결과 5년 연속 도시대상 수상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