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2021-11-23     정은혜 기자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서구의회(의장 이선용)는 22일 ‘제266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상임위원회별 5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정능호)는 주차행정과, 토지정보과 소관을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정능호 위원장은 내년 2월경 갈마동 옛 서구청사 부지에 복합커뮤니티센터 착공으로 인한 주차난이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임시주차장으로 사용하기 위한 부지 물색 등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경석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불법주정차 단속 시 야간 및 휴일에는 융통성 있는 운영을 통해 구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주문했다.

김창관 의원은 인력수급이 어렵고 적자 폭이 큰 공영주차장에 대하여는 무인 스마트 주차시스템 확대와 시대 흐름에 맞추어 충전소를 갖춘 전기자동차 공영주차장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최 규 의원은 거주자 우선 주차 관련하여 골목길 내 주차구획 조성 시 운전자 승하차 및 보행자 보행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방안을 주문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대도로변 속도제한에 대해 보행자의 안전을 제일 우선시 하지만 차량의 원활한 흐름을 위한 시간제 운영 등 효율적 방안 강구를 주문했다.

서다운 의원은 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설치되는 각종 시설물에 대하여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심도 있는 검토를 당부했다. 시설물 설치 시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주문하였다. 또한, 갈마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으로 인해 주차 등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책 마련의 필요성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