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국방수도... 미래 100년 가치 높여 인구 7만 자족도시로

계룡시,올 한해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시정운영 방향 제시

2022-01-13     정은혜 기자

[계룡=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계룡시는 ‘올해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통해 대한민국 국방수도 계룡을 세계에 알려 인구 유입 등, 미래 100년 가치를 높여 인구 7만 자족도시 기반 삼는다.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과 국장, 부서장,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주요핵심사업에 대한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사전행정절차 이행 및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원활한 시정 추진을 준비했다. 

계룡시 개청 이래 최대 규모 국제행사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방수도인 하대실 도시개발사업 도시기반 시설 확충 및 이를 통한 인구 유입 등 2022년을 미래 100년의 가치를 높이고 인구 7만 자족도시의 기반을 닦는 한해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 ▴‘인구7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도시개발사업 추진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성공적 일상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행복 생활인프라 확충 ▴국방안보 관광클러스터 기반 구축 ▴사통팔달 도로교통 시스템 확충 ▴공공기관 유치 추진 ▴스마트도시 및 교육도시 기반 조성 등으로, 시는 해당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공약사항 이행 및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홍묵 시장은 “이제 형식적인 보고를 벗어나 핵심 현안업무에 대한 공유를 통해 각 부서간 칸막이를 제거, 보다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며, “주요 당면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시민들이 행정의 효용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현안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