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퇴임 후... 경제 살리는 시장 도전

서구의 참된 일꾼, 당신과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2022-01-14     정은혜 기자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장종태 서구청장이 14일 구청장직을 내려놓고, 경제 살리는 대전시장 돌입한다.

장 총장은 같은 당이라도 각자의 능력과 시정 운영방법이 다르다며, 허태정 시장을 암시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기자브리핑에서 “구청장으로서 마지막까지 소임을 다하지 못해 구민들께 대단히 아쉽고 송구하다”며 구민 여러분과 함께 해 정말 고마웠으며 즐겁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장 청장은 “민선6·7기 서구청장으로 봉사하면서 약속만은 반드시 지키는 것을 철학이자 신조로 삼아왔다”면서, “서구의 주인이고 주권자인 48만 구민과 한 약속, 공직자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 순간까지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구청장으로 지내는 동안 구민에게 받은 은혜를 새로운 대전으로 보답하겠다”며 “그동안 쌓은 경험과 경륜, 실행력으로 대전 발전과 대전시민의 행복을 위해 모두 소진한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