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시장, 계룡산 수통골 등산객 대상 산불 예방 홍보 활동

2022-02-26     정은혜 기자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전국 곳곳에서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산림청장과 관계 기관장 40명이 26일 계룡산 수통골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었다.

참석자들은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자 이곳 계룡산을 찾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산불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

허 시장은 “산에 나무를 심는 것 못지않게 산불로부터 산림을 보호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번 영덕 산불을 보며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산행 할 때는 화기물 소지와 취사행위는 절대 해서는 안되며, 산불을 발견하면 119에 신고한 후 산불진화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