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대전 우수상품 전시회’ 개막식 가져

대전 신세계아트&사이언스 7층 ‘대전 우수상품 전시장’ 오픈

2022-03-14     정은혜 기자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가 지역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 제품 홍보를 통한 이들 기업의 매출액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팔을 걷었다.

대전상의는 14일 대전 신세계아트&사이언스 7층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고경곤 대전관광공사 사장이 공동으로 대전홍보관 전시장(100㎡)을 열고, 오는 6월 12일까지 대전지역 우수기업 제품들을 전시 판매하는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개막식에는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ㅇ과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 고경곤 대전관광공사 자장 , 김낙현 대전신세계&사이언스 대표이사, 황인규 씨엔씨티에너지(주) 회장, 송인석 대전청과(주) 대표이사 등 20여염이 참석했다.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대전 기업의 우수제품을 널리 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신 정태희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대전시에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지원과 매출 증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기념사에서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취임 후 대·중소기업 간 상상협력 모델 발굴과 지역 우수기업 및 제품 홍보에 고민이 많았다며.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하여 고경곤 대전관광공사 사장님 김낙현 대전신세계아트&사이언스 대표의 도움으로 이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면서 “백화점 주요 고객뿐 아니라 대전을 찾아주시는 관광객과 지역민들께서도 대전지역 기업들의 우수제품에 관심을 갖고, 우선 구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시회에 참가한 28개사는 지난 1월 26일 신세계백화점 방문고객에 적합한 라이프스타일과 뷰티 건강 등 생활소비자 완제품 등을 중심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