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천사봉사단체, 황인호 동구청장, 박민자 동구의회 의장, 대전천 환경 정화

2022-03-18     정은혜 기자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대전 천을 사랑하는 사람들(대전천사) 단체에서 18일 오전 10시 대전천변 주변 환경정화에 나섰다.

이날 윤응중 대전천사 회장과 황인호 동구청장, 박민자 동구의장, 대전천사 봉사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해 11월 1일 구청에서 설립한 단체이며, 2일 임원 선출하여 각 10개 동에서 3~4명씩 지원받아 10일 발대식을 받았다고 밝혔다

윤응중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와 대선으로 봉사활동을 못했다"고 말했다. 동구는 16개동으로 6개동이 대동천, 10개동이 대전천이다. 총 16개동으로 봉사인원은 29여명이다.

이 모임 취지는 대전천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단체이다.

앞으로 환경오염과 물 부족국가로 인해 환경을 살리기 위해 한 달에 한 번씩 모여 환경 홍보와 정화작업 등을 할 방침이다.

대전천사단체는 동구청에서 청소 도구 등은 지원을 받고 있으며, 만인산부터 목 천교까지 봉사를 하고 있다.

대전천의 발원지는 만인산부터 목적교까지 대전천이고, 목적교 밑으로는 대동천,유등천 , 갑천 등 지방하천이 3개가 겹쳐있다

윤응중 봉사단체 회장은 “4월부터 하소동 만인산 휴게소 안쪽 비파산 계곡발원지부터 시작하여 대전천 환경을 살리는 봉사활동과 홍보까지 하여 깨끗한 대전을 살리는 목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