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당선인,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법안 5월 취임 전 처리 촉구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관련 당선인·정치권 발언 모아 카드뉴스 만들어

2022-03-21     정은혜 기자
카드뉴스

[세종=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을 간절히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와 관련한 정치권의 발언을 모은 카드뉴스가 제작됐다.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센터장 김수현)가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관련 정치권의 발언을 모아 카드뉴스로 제작·배포한다.

선거 기간동안 정치권이 국가균형발전을 열망하는 전국민과 충청권을 상대로 한 약속을 상기시키고 언행일치의 정치를 보여주길 바라는 목적으로 제작했다.

 

카드뉴스 1P) 국(민의힘 정진석 국회부의장은 지난 해 12월 7일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위한 행정중심복합도시특별법 개정안(의안번호 : 2113723)을 대표 발의했다.

(카드뉴스 2P)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12월 22일 제 70차 의원총회를 열어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위한 행정중심복합도시특별법 개정안(강준현 의원 대표 발의, 의안번호 2114057)을 당론으로 채택하했다.

(카드뉴스 3P) 지난해 11월 29일 세종시를 방문한 윤석열 대선 후보는‘국회를 촉구해 청와대 제2집무실을 이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겠다’라고 발언했다.

 

(카드뉴스 4P) 윤석열 후보는 세종시 관련 공약으로 ‘대통령 세종 제2집무실,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내세웠다.

(카드뉴스 5P) 대선을 앞둔 지난 3일, 윤석열 후보는 조치원역 광장 유세에서 ‘앞으로는 행정수도에 ‘행정’자 떼고, 실질 수도, 진짜 수도로서의 기능을 완벽하게 갖추겠다.’ 라고 발언했다.

(카드뉴스 6P) 참여정부 시절 세종시 설계자나 다름없는 김병준 위원장(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위원장)은 2020년 7월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 수도이전 참뜻 확인하고 세종시 제2집무실부터 설치하라’라는 글을 게시했다.

김수현 센터장은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법안은 이미 국민의힘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발의,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당론으로 채택하여 현재 법안 처리에 전혀 문제가 없다. 5월 취임 전 법적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서둘러 진행해주시기 바란다.” 고 요청함과 동시에 “수도권 초집중과 지방소멸로 국가적 위기상황에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가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을 넘어 국정운영의 효율 제고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관련 법안 2건이 국회 심사 단계를 거치고 있다.

한편,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세종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성장하도록 협력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전국화하고 공론화하여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을 통해 21세기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민·관 협력기구로 설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