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행복도시 공공건축가 출범

민경식 총괄건축가 연임, 공공건축가 10인 위촉

2022-05-02     정은혜 기자

[세종=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행복청(청장 박무익)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공공건축의 개선 및 발전을 위해 제3기 행복도시 공공건축가를 출범했다.

제3기 총괄건축가로는 민경식(민경식건축연구소 대표)건축가가 연임되어 행복도시 공공건축 품격 향상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49명이 지원하여 5: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4월에 총괄건축가가 위원장으로 참여한 선정위원회를 거쳐 제3기 공공건축가 10인을 선정했다.

이들은 행복도시 공공건축물의 기획, 설계, 공사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자문·조정 역할을 수행하며, 공공건축가 중 일부는 행복도시 총괄자문체계 건축위원으로 활동하며 도시 전반에 대한 자문을 수행할 방침이다.

공공건축가의 임기는 5월부터 2024년 4월까지 2년이며, 공공건축가 선정 명단은 행복청 누리집(알림·소식> 알립니다)에서 확인가능하다.

정래화 공공청사기획과장은 “제3기를 맞이한 공공건축가 제도를 통해 앞으로도 행복도시 공공건축 품격 향상을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