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후레쉬 여성축구단, SBS ‘골 때리는 외박’ 방송 촬영

2022-05-02     정은혜 기자

 

계룡시

[계룡=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계룡시 여성축구모임인 ‘계룡후레쉬'가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외박'촬영에 참여했다.

시 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경기는 계룡후레쉬 측에서 FC 아나콘다에 손편지 및 도전 영상을 보내 대결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져, 축구 경기를 통해 다져진 그녀들의 끈끈한 우정이 전파를 통해 전국의 시청자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4일 첫 방송 예정인 골 때리는 외박은 휴식이 필요한 스타들이 전국 어디든 여행을 떠나 휴식을 즐기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매 여행마다 다른 게스트들이 출연해 솔직한 모습과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첫 게스트로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불굴의 집념으로 시청자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FC 아나콘다'팀이 출연하며, 대결 상대로 ‘계룡후레쉬' 여성축구팀이 출연하게 됐다.

한편 계룡후레쉬 여성축구단은 2005년 창단했으며, 구단주로 정준영 체육회장, 온재경 단장, 김으뜸 감독 및 회원 5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2018년 제24회 충남도지사기 여자축구대회 3위, 2021년 대전시장기 전국 여자축구대회 3위 등 우수한 기량을 지닌 축구클럽이다